아이디어 살림으로 여유있는 주부되기
아이디어 살림으로 여유있는 주부되기
안녕하세요 Jessie맘입니다.
일을 다닐때는 집에서 살림만 하면 얼마나 여유롭고 좋을까 하며, 항상 꿈꿔왔었는데요. 막상 전업 주부가 되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잠들때까지 제시간도 없이 하루종일 집안일만 하다가 하루가 다 가더라구요. 미니멀리스트를 항상 꿈꿔왔는데 가족이 늘면서 짐도 늘고 여기저기 쌓여만 가는 살림들을 보면서 치워도 티도 안나고 정말 여유없이 지나는 하루하루가 되가고 있는 요즘, 주부의 달인들의 생활 팁들을 보면서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도 생기고 있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은 아이디어 넘치는 살림 팁 알아보도록 할게요.
다쓰고 남은 플라스틱 과일팩
플라스틱 과일팩 같은 경우는 은근히 쓸때가 많은데요. 우선 밑에 네모낳게 구멍을 뚫어 입구를 만들어줍니다. 이때, 날카로울수 있으니 입구 잘린쪽을 테이프로 붙여주세요. 이안에 말린 청소포나, 티슈를 넣으시면 쉽고 깔끔하게 빼고 쓰기 좋답니다.
토너 쓸때 쓰는 화장솜이 비닐에 든 큰 상품을 사게 되면 부피가 은근히 많이 차지 하기 때문에 정리하기가 꽤 난처한데요. 이때 랩케이스를 버리지 말고 냄겨두세요. 다 쓴 랩케이스에 리필용 화장솜을 담아두면 사이즈도 딱 맞고 깔끔하게 정리하실수 있습니다.
주부들 많이들 신경쓰이는 부분이 생활하다보면 세면기 파이프에 이물질이 껴서 물이 잘 안내려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저는 주기적으로 파이프를 직접 갈정도로 싫어해서, 되도록 머리카락이 안들어가게 조심하려고 하지만, 모든 가족이 제 맘같지 않기에 또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막혀버리는데요. 이때 팁 ! 다쓴 스폰지 수세미로 세면기 물이 들어가는 입구에 맞춰 조금 큰 동그라미와 들어가는 입구 구멍만큼 뚫어 도넛모양으로 잘라줍니다. 그렇게 자른 수세미는 입구의 둘러맸을때 수세미에 먼지나 머리카락이 껴서 세먼지 파이프에 머리카락이 들어가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구멍난 고무장갑 그냥 버리셨죠?
구멍을 손가락과 손목 부분을 사정없이 잘라줍니다. 손목부터 팔부분에 얇게 자른 고무장갑 같은경우는 옷걸이 양쪽 날개쪽에 끼우게 되면 잘 흘러내리는 옷들을 고정시켜주는 효과도 있고, 손가락 잘린 부분을 양쪽 끝 모서리에 낄경우 긴 옷도 고정시킬수 있습니다.
이번엔 소스나,가루같은 것을 넣는 병에 활용을 해볼건데요. 얇은 고무장갑을 설탕,시럽등 달콤한 소스통 혹은 병 몸통에 끼어 넣었을 경우 개미나 작은 벌레들이 고무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해충 방지로 쓸수 있습니다. 또한 손가락 자른 부분을 페트병위에 씌어서 닫을경우 잘 새지 않는다고 해요. 또한, 주방에 칸막이에 보통 자질구레한 장갑이나 랩종류를 수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칸막이 칸에 양쪽에 손목에 자른 얇은 고무를 껴서 그 양쪽 고무사이에 위생장갑이나
뽑아쓰는 비닐류 같은 생활용품을 껴서 거꾸로 매달려서 수납하면 자리도 확보하고 깔끔하게 쓰실수 잇습니다.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를 활용한 청소방법이 요즘 많아지고 있는데 사실 사놓긴 했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 그냥 창고에 박아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 이제부터 어떻게 쓰시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태운 냄비나 후라이팬 가끔 있으시죠. 뭔가 철수세미로 닦자니 코팅부분이 벗겨질꺼같고 이럴때는 과탄산소다로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하답니다.
과탄산소다는 물 1l당 10g정도 사용하면 되는데 탄 냄비나 팬에 물을 넣고 과탄산소다를 알맞게 넣은뒤 팔팔 끓여주시면 따로 수세미질이나 힘 없이도 말끔하게 청소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된 냄비나 주방기구같은 경우에 때가 끼는 경우가 있는데,한번씩 과탄산소다를 넣고 끓여준 뒤 10 분정도
남겨두면 새거처럼 깨끗해지는걸 확인하실수 있을거에요.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하고 버려야하는 빨대가 있는데, 만약 조금 단단하고 두꺼운 빨대 같은경우는 버리지말고 모아두세요. 한쪽을 일렬로 잘 짜르게 되면 남은 과자봉지를 반으로 접어 집게 대신에 쓰실수 있습니다.
다쓴 티슈각을 버리고 계신가요? 이 버린 티슈각이 엄청나게 활용이 높은 수납이 될수 있다는 것을 지금 알려드립니다.
항상 편의점,시장 갔다오면 자연스럽게 쌓이는 비닐봉지 보통 그냥 돌돌 말아서 큰 비닐봉지에 넣고 쓰시지 않나요?
처음엔 조금했는데 어느새 보면 한가득 쌓여 자리차지가 꽤 큰 쓰레기가 되고 마는데요.
먼저 비닐봉지를 짧게 반으로 접어주세요. 접은상태로 각티슈 안에 넣는데, 다 넣는게 아니라 손잡이 부분은 위에 남게 접어주세요. 그다음 비닐봉지는 길게 반으로 접어서 그 전에 넣어둔 비닐봉지 손잡이 가운데에 껴서 쏙 넣어서 또 손잡이 부분만 나올수 있게 넣어주세요. 그다음 부터는 길게 반으로 접어서 넣는 방식 그대로 무한으로 넣어서 쓰시면 됩니다. 쓰실때는 티슈처럼 뽑기만 하면 깔끔하게 나오니 자리도 정리하고 쓰기도 편리한 아주 유용한 생활 팁이네요
정말 이런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시는 주부님들 너무 캄사합니다. 모두 하나라도 더 알아서 나만의 주부시간 가져보도록 하자구요.